우리나라 독립 발사체 누리호 2차 오후 4시 발사 유력

 

우리나라 독립 발사체 누리호 2차 오후 4시 발사 유력

 

22년 6월 21일 오늘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누리호는 1차 발사 이후 이번에 2차 발사가 예정되어 있는데 2차 발사가 중요한 이유는

진짜 위성을 싣고 우조로 향한다는 점이 아주 중요한

이유입니다.

 

 

누리호는 오전 11시부터 누리호 추진체 즉 연료와 산화제 충전하는 절차를 개시하며, 누리호와 같은 

액체연료 로켓에서 연료와 산화제 주입은 발사 직전에 진행되는 절차입니다.

 

누리호는 오늘 오후 4시에 발사될 예정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전남 고흥 지역에 발사가 유력한 시간대에는

강수 확률은 20% 이하이며, 바람은 초속 4m를 넘지 않을 전망입니다.

 

누리호가 발사되기 위해서는 지상 풍의 경우 풍속이 초속 15m,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21m 미만이어야 합니다.

 

 

 

이번 누리호 2차의 목표는 인공위성을 고도 700km의 궤도에 올려 초당 7.5km의 속력으로 지구 주변을

안정적으로 돌도록 하는 게 목표입니다.

 

지난해에는 1차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서 아주 아쉬웠지만 이번 2차 발사는 1차 발사 때의 

미비했던 점들을 많이 보안하여 실행하는 발사로 아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누리호는 발사 2분 7초가 지난 고도 59km에서 1단 분리가 되며, 발사 후 3분 53초 시점에 고도

191km에서 페어링(위성 덮개)을 분리하게 됩니다.

 

발사 후 4분 34초가 지나면 고도 258km에서 2단 분리가 되고 발사 후 14분 57초가 지나면 최종 목표인 

고도 700km에 도달하고 성능 검증위성이 분리될 예정입니다.

 

 

성능 검증위성과 첫 교신은 발사 후 42분 23초가 지난 후 남극 세종기지에서 이뤄질 계획입니다.

 

 

 

 

1차 때에는 3단 엔진이 조기 연소하면서 위성 모사체를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실패해서 

안타까움은 자아냈지만 이번 2차 발사 성공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이번에 발사될 누리호 2차 발사에 대해서 설명해 드렸습니다.

 

 

(출처: 누리호 발사 인터넷 포털)

 

https://archiman777.tistory.com/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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